​맞춤정장 열풍, 젊은 세대도 맞춤정장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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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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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격과 개성 동시에 만족시켜..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 만족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지난해 개봉된 영화 ‘킹스맨’으로부터 시작된 맞춤정장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맞춤정장은 정장의 품격을 높이면서도 개인의 개성과 취향, 스타일, 치수에 꼭 맞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맞춤정장을 ‘자신의 또다른 분신’으로 여기는 마니아층도 상당하다.

과거 기성세대만이 입는 정장쯤으로 여겨지던 맞춤정장에 트렌드에 따른 세련된 디자인이 속속 나타나면서 젊은 층으로 그 인기가 확산된 것도 주목할만 하다. 원단은 물론 단추 하나부터 스티치 컬러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정장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요구에 딱 들어맞는 선택이 아닐 수 없다.

국내에는 맞춤정장의 오랜 명인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다. 전국에 수십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애틀란타와 중국 상하이, 창사 등 해외 지점까지 발을 넓힌 맞춤정장 브랜드 ‘라바르카’에도 이러한 명인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40여년 경력에 국제 기능 올림픽대회 금상 수상 경력을 가진 최고의 마스터 테일러와 장인들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라바르카는 2015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해당 브랜드는 남성용 맞춤정장 외에도 맞춤예복, 코트, 여성복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최근 라바르카는 청주시 웨딩거리 중심부 사거리 코너에 1층, 2층 약 80평 규모로 라바르카 청주점을 오픈했다. 해당 지점은 20대 초반부터 10여 년간 남성 의류 공부를 하고 패션 업계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전문가가 디자인 및 제작을 총괄한다.

[라바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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