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섬유수출 확대의 돌파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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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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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상담 및 계약성과 높아

아주경제 윤용태 기자 =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섬유수출 확대의 돌파구 역할을 톡톡히 하며 3일간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대구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주관한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행사에는 세계적인 경기불황속에서도 참가업체 326(국내 272, 해외 12개국 총 54업체)개사가 참가했다.

25개국 178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약 2만3500명(전년대비 5.3% 상승)의 참관객이 방문한 가운데 약 2억1400만 달러(6.6% 증가)의 상담 성과와 약 8940만 달러(1.9% 증가)의 계약성과를 거뒀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PID는 ‘창조, 융합, 혁신’의 전시 슬로건을 내걸고 섬유산지의 차별화된 고감성·고기능성 신소재를 중심으로 융복합 산업용섬유까지 총망라돼 해외바이어들로부터 수준 높은 섬유비즈니스 전문전시회로 평가를 받았다.

효성, 휴비스,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영원무역, 성안 등을 중심으로 한 국내기업들은 중국 주요거점 지역의 바이어, 터키, 프랑스, 독일, 미국 등의 EU시장과 미주시장 바이어를 비롯해 일본, 인도, 중동,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바이어들과 치열한 수주상담의 장을 펼쳤다.

내수시장의 LG패션, 바바패션, 인디에프, 이랜드, 베이직하우스 등 국내 대형의류 브랜드와 동대문, 광장시장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직거래 상담과 계약도 활발히 이루어져서 지역 섬유업계의 새로운 수출과 내수 시장 돌파구 역할을 보여줬다.

특히 40여개사의 주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참가업체들간의 사전 매칭을 통해 특별 기획된 ‘섬유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섬유산지 대구의 우수한 제품(30개 브랜드)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설치된 ‘브랜드 홍보관’은 국내외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향후 ‘글로컬(Glocal) 브랜드’로써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이다.

이밖에 ‘제20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과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2016 글로벌섬유비젼포럼’이 동시 개최됐다.

PID 사무국은 “내년에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를 첨단기능성소재, 융합 섬유소재, 스포츠․아웃도어 제품, 침장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을 총망라해 세계적인 비즈니스의 장으로 새롭게 준비해 PID가 국가경제활성화와 섬유 수출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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