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란 2위 은행에 '코리아데스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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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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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우리은행은 최근 국제사회의 경제·금융제재가 해제된 이란의 현지 은행에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이란의 2위인 파사르가드 은행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에 구두 합의했고, 상반기 중에 이 은행 본점에 1명의 직원을 파견해 코리아데스크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의 코리아데스크는 이란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과 한국과 교역하려는 이란 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코리아데스크를 운영한 뒤 앞으로 현지 법인이나 지점을 설립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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