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햄 ‘육공방 비엔나’ 3종 출시…스노우·치즈 비엔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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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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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국내 최초 육가공 회사인 진주햄(대표이사 박정진, 박경진)이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육공방의 ‘비엔나’ 시리즈를 오는 3월 3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육공방 라인은 지난해 10월 브랜드 출범 당시 내놨던 제품군의 후속으로 ‘브라운비엔나’,’스노우비엔나’, ’치즈비엔나’ 등 3종이다. 고기를 잘게 갈아내는 것이 아니라 굵게 다져내고, 자체 개발한 특수 공법(JCT공법)을 사용해 고기의 맛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수준으로 육즙과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나무로 훈연한 ‘브라운 비엔나’는 은은한 풍미로 한국식 요리와 잘 어울리고, 독일식 전통 부어스트 ‘스노우 비엔나’는 최상급 그린라벨 후추를 첨가해 신선한 맛과 향을 살렸다. 체다치즈와 고다치즈를 풍부하게 함유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치즈 비엔나’는 육즙과 어우러지는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대형마트와 일반슈퍼 등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260g에 4680원이다.

온동관 진주햄 마케팅 축육 CM은 “육공방 브랜드는 최고급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고, 공정 전반에 육가공 장인들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반영했다”며 “육공방으로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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