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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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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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163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2023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송하진 도지사가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이 됐다.

평생회원은 스카우트 간 동질감 형성 및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스카우트연맹 빌딩에서 열린 2016 한국스카우트연맹 전국 정기총회에 송하진 도지사가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 부터 평생회원증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송 지사는 평생회원 가입을 계기로 오는 3월 ‘아프리카 스카우트 데이’ 참가 및 아프리카 스카우트 연맹을 방문, 새만금유치를 적극 홍보하고 케냐에 위치한 스카우트의 창시자인 베이든포우웰의 묘지를 참배하는 등의 유치활동 과정에서 같은 스카우트 가족임을 적극 홍보하는데 주요한 전략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3세계잼버리 국내후보지 선정 이후 송 지사는 각계각층 및 도민들과 만나는 자리마다 세계잼버리를 홍보하고, 최종유치까지 다함께 힘을 모으자는 호소를 여러차례 해온 바 있다.

또한 대내외 유치전략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산재해 있는 현안업무와 관련 송 지사는 발 빠르게 대처하는 면모를 보여왔다.

또한 지난 19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및 22일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송 지사는 막강한 경쟁국 폴란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무엇보다 시급함을 설명하고, ‘국제행사심사’의 정부승인을 적극 요청했다.

송 지사는 오는 7월 후보지 실사에 이어 내년 8월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때까지 대륙별 총회 등을 방문, 투표권자를 대상으로 맨투맨 홍보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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