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오는 3월 9일 ‘MXM’ 글로벌 테스트 실시…한국·일본·대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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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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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신작 PC온라인 게임 ‘MXM(Master X Master)이 3월 9일에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이용자가 3월 22일까지 2주간 글로벌 테스트에 참여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총 30종의 마스터(Master, 게임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지난해 2차 CBT(비공개테스트)까지 24종의 마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6종의 마스터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추가된 마스터는 엔씨소프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규 마스터 2종(리니지2 NPC ‘캣더캣’, 길드워2 영웅 ‘릿로크’)과 MXM 오리지널 마스터 4종(R&B, 소니드, 메로페, 마이아)이다.

이용자는 3가지의 PvP 모드(티탄의 유적, 전투훈련실, 점령전)와 5가지 테마의 PvE 모드(벤투스, 라크리모사, 카리스, 누란, 칼리고), 9가지 종목의 미니게임(달리기, 가로 달리기, 탄막 피하기, 줄넘기, 사탕 먹기 등)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테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 이용자는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테스터 모집 페이지(http://mxm.plaync.com/event/sa/p2016/160217_gmxmapply/index)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당첨 여부는 3월 7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 2차 CBT에 참여했던 이용자는 참가 신청만 하면 테스터로 선정된다. ‘2015 지스타’ 기간 중 MXM 부스에서 테스트 참여 쿠폰(드레드기온 탑승권)을 받은 이용자는 쿠폰 등록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용자는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http://mxm.plaync.com/)에서 MXM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UI(User Interface)를 통해 30개 마스터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PvP 모드를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새로운 플레이 영상도 볼 수 있다.

심승보 엔씨소프트 비즈니스2그룹장은 “이번 3개국 동시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펼치는 다양한 전략, 전술도 중요한 재미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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