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뜨거운 물 붓는 신개념 여름 디저트 프라페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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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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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슬러쉬로 즐기는 프라페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드는 반전 디저트가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신개념 아이스 디저트 ‘프라페’ 3종을 선보인다.

꽁꽁 얼어 있는 내용물에 일정양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슬러쉬 형태로 만들어지는 신개념 아이스 디저트로 카페라떼, 스무디망고, 스무디블루베리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GS25는 커피 전문점과 빙수 전문점 등에서 여름철 인기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슬러쉬 타입의 프라페를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이에 꽁꽁 언 내용물에 뜨거운 물을 섞는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프라페 3종을 선보이게 됐다. 고객들은 곱게 갈린 얼음 알갱이와 진한 카페라떼의 풍미, 망고와 블루베리 과즙의 향긋하고 상큼한 청량감이 어울린 프라페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가격은 각 2000원이다.

정승식 GS리테일 상품 담당자는 “기존에 없었던 콘셉트와 맛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여름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프라페를 지속 개발해 다양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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