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도상우,박세영에“자수해!그러면 끝까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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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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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딸 금사월[사진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47회에선 주세훈(도상우 분) 검사가 오혜상(박세영 분)에게 오월(송하윤 분)이 살인미수에 대해 자수하면 끝까지 기다릴 것이라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주세훈은 오혜상을 대한광장에 데려가 “너는 이홍도가 여기에 있는 것을 알고 있었어”라며 “임시로는 이홍도와 강달래가 싸우자 이홍도를 하루 전 구입한 중고 자동차에 태웠어”라고 말했다.

주세훈은 “혜상 씨는 이홍도가 사월이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어 미웠겠지?”라며 “그래서 이홍도가 탄 임시로 차를 몰고 그대로 달린거야. 혜상 씨 차는 여기에 놔두고”라고 소리쳤다.

오혜상이 “내가 오월이를 죽게 했다는 거에요?”라고 소리치자 주세훈은 “오혜상! 자수해”라며 “그러면 내가 끝까지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MBC 내 딸 금사월에선 신득예(전인화 분)의 복수를 멈추기 위해 금사월(백진희 분)이 강찬빈(윤현민 분)과 결혼하는 내용도 전개됐다.

MBC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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