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청사초롱에 패한 '지켜보고 있다' 양금석 "선입견 깨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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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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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사랑의 청사초롱'에 패한 '지켜보고 있다' 정체가 배우 양금석으로 밝혀졌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청사초롱'에 패하며 정체를 밝혔고, 배우 양금석으로 밝혀져 판정단과 방청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양금석은 "배우로 유명하지만 복면가왕에 나와 깨고 싶었던 선입견이 있었다. 실제로도 도도하고 세고 까칠할 줄 안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 말에 김구라는 "김흥국과 어울릴 사람이라면 소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4일 방송되는 복면가왕 46회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장가가는 갑돌이' '작년에 왔던 각설이' '사랑의 청사초롱' '인생 모 아니면 도'의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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