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금속공장 추락사고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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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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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12일 단원구 신길동 소재 성훈 경금속 내 작업장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인명을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작업도중 중심을 잃고 5M깊이의 맨홀으로 추락해 신음중인 서모(36)씨를 로프하강으로 접근해 안전하게 구조한 뒤 인근 한도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한편 서씨는 발목 골절과 경추손상이 의심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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