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샘물이 추천하는 2016 봄여름 트렌드 ‘글리터’ 화장법…깨알 팁은?

[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글리터 화장법을 추천했다.

2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정샘물이 2016 봄여름 패션 트렌드인 ‘글리터 특집’이 진행 됐다.

정샘물은 여행지에서 글리터 하나만 있으면 트렌디한 글리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며 대표적인 3가지 바캉스 의상에 맞는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정샘물은 휴양지에서 많이 입는 하얀 원피스에 어울리는 ‘청순 메이크업’을 알려주겠다며 페이스 모델로 원더걸스 유빈을 초대했다. 특히 구릿빛 피부는 섹시할 것이라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구릿빛 피부의 장점을 살리는 ‘청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메이크업을 진행하던 정샘물은 지난 방송에 이어 면봉으로 다크서클은 가리고 사랑스러운 애교살은 강조할 수 있는 팁을 공개했다. 또한 정샘물은 활용도가 높은 면봉을 극찬하며 직접 작곡한 ‘면봉 CM송’을 부르는가 하면, 면봉 CF에 도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정샘물의 손에서 완성된 청순 메이크업은 원더걸스 뮤직비디오에서 화제가 되었던 유빈의 ‘코랄 메이크업’으로, 완성된 비주얼을 본 시청자들의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음은 비키니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 페이스 모델은 기미 작가로 선정했다. 정샘물은 글리터를 이용해 은은하게 반짝이는 피부 표현은 물론, 금빛 라인 스티커로 아이라인에 포인트를 주어 비키니 메이크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