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국회서 국제지도자회의 개최…41개국 국회의원 참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3 10: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전세계 41개국의 현역 국회의원 15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회의가 오는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다.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3일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지도자 콘퍼런스(ILC)를 오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한다"면서 "최근 한반도 위기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최고위원은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제5 유엔사무국을 우리나라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각국 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에드워드 다고세(라이베리아), 팔락 무바락(요르단), 니나 노바코바(체코), 라울 델마(필리핀) 의원 등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의 현역 의원 150여명이 참석하며, 이들은 행사 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을 찾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원제'를 지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