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는 연휴기간 중, 40여년전 조치원 명동초등학교 은사님을 찾아뵙고 새배를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즐거워해야 할 민족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상대적으로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게 될 소외계층 이웃을 찾아 시간을 같이했다.
설연휴 이틀째, 고 예비후보는 세종시내 기독교, 천주교, 불교 사찰 등을 둘러보고 종교적인 이념을 넘어 오로지 세종시민의 안위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연휴에도 불구하고 밤을 밝히는 위용소방대를 찾아 소방안전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으며 조치원역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인사도 잊지않았다.
설 명절을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한 고진광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한번 느꼈다.” 며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며 시민의 행복이 우선인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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