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그널' 조진웅 상남자 연기 일품 "흥미진진한 전개 흥행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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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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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그널 사이트 캡처]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조진웅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강력계 형사 이재한役을 맡아 무뚝뚝한 상남자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점도 인기의 주된 요인이다. 

잔머리 굴릴 줄 몰모고 한번 시작하면 무조건 직진하는 스타일. 그러나 정작 짝사랑하는 여자 앞에선 수줍움을 드러내는 영락없이 소년같은 순진한 면도 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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