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SNS통한 정보전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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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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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12일 군포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예술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해 줄 제1기 군포문화재단 SNS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이날 위촉된 8명의 SNS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군포문화재단의 문화, 예술, 청소년 분야의 각종 정책과 사업들을 블로그와 SNS를 활용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들과 프로그램에 대한 불편 및 개선사항을 발빠르게 재단에 전달, 문제점 해결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옴부즈맨의 역할도 맡는다.

재단 SNS서포터즈의 활동사항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unpo_cf)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unpocf), 트위터(www.twitter.com/gunpoc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오종두 상임이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SNS서포터즈는 재단의 온라인 홍보대사와 마찬가지인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포문화재단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 군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SNS서포터즈 전원에게 SNS활용법 및 블로그 글쓰기 등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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