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구급지도의사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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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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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2일 원광대 산본병원 응급의학과 이준희 교수를 군포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

구급지도의사는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및 중증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을 직·간접의료지도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현장이송 단계 응급처치 평가와 의료지도, 감염방지 관리 및 구급활동 중 발생 가능한 의학적 평가 및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조 서장은 "현장, 이송 단계에서의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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