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긴장 고조에 방산주 포메탈·한일단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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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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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남북 관계 긴장이 고조되면서 방산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12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포메탈이 29.87% 오른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일단조(26.27%), 빅텍(21.38%), 스페코(15.25%) 등도 두자릿수 상승세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지난 10일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북한은 지난 11일 개성공단을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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