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급락에 한국증시 최대 낙폭?…특급 무료금리 0%로 대박 투자전략 세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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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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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뉴욕 및 유로존 주식시장은 장기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금융주의 낙폭이 컸다.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도 엔고의 직격탄을 맞으며 급락했다.

우리나라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가 커졌다. 유로존 은행주의 급락은 과거 금융위기의 사전적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한요섭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부동산과 무관하게 나타난 은행주의 급락은 과거 금융위기의 사전적 신호 역할을 했었다"며 "설연휴 동안 유로존에서 나타난 은행주의 폭락은 우려스러운 신호로 읽힌다"고 말했다.

또한, BNP파리바와 ING산탄데르, 바클레이즈 등이 일제히 5% 넘게 빠졌고 이에 영향을 받은 유럽 증시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 넘게 하락했고, 미국 뉴욕 증시에서도 은행주들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사진 = '팍스넷 스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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