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채아, 전 남친 군대 가자 상실감 커 피디님이 하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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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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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배우 한채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기존 남성배우들이 차지했던 분량을 점차 개그우먼 이국주, 배우 황석정 등이 고정 출연 멤버로 자리잡으면서 새로운 여배우 출연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이런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듯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은 한채아 소속사와 협의 끝에 다음 방송분에 출연키로 결정을 했다. 그러나 고정 멤버 논의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에도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나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푹 빠지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 때문에 소속사 실장님에게 관리를 받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과거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군대에 입대하는 바람에 상심이 컸다"며 "당시 출연 중인 사극 피디님이 한달 동안 지켜보다가 끝내 하차시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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