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송영규,한보배 살해 재심 검사 박민영으로 바꿔 한진희 뒤통수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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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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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동영상[사진 출처: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8회에선 탁영진(송영규 분) 검사가 일호그룹에 간 것도 사실은 작전이었음이 밝혀지고 탁영진이 오정아(한보배 분) 살해 사건 재심 검사를 이인아(박민영 분)으로 바꾸는 내용이 전개됐다.

오정아 살해 사건 재심이 다시 열리게 됐다. 남일호(한진희 분)는 재심 검사를 남규만(남궁민 분)에게 유리한 사람으로 바꾸려고 했다.

이 일을 탁영진이 맡았고 탁영진은 검찰총장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이제 출장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검찰총장은 “지금이 어느 때인데 미친 영감”이라고 말했다.

술자리에게 남일호와 홍무석(엄효섭 분)은 탁영진이 재심 검사를 바꿔 남규만이 무죄 판결을 받을 것으로 생각해 기뻐했다.

그런데 술자리에 나타난 재심 검사는 바로 이인아였고 탁영진은 미소를 지었다. 홍무석과 남일호는 경악했다.

이날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 따르면 탁영진이 일호그룹에 들어간 것은 서진우(유승호 분)와 이인아와 짠 작전이었다.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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