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18회] 박민영, 검사로 돌아간 이유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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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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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멤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리멤버' 박민영이 검사로 돌아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18회에서는 송영규, 한지희, 엄효섭이 함께하는 자리에 박민영이 들어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촌 여대생 사건'의 진범이자 재벌 2세로 악행을 일삼는 남규만(남궁민)을 처단하기 위한 사건의 증거들이 속속 모이는 가운데 서진우(유승호)의 기억 장애로 재판은 잠시 휴정에 들어간다.

박동호(박성웅)는 기억 장애를 보이는 서진우에게 "믿을 놈은 너밖에 없다"며 끝까지 싸워달라고 다시 변호를 부탁한다.

한편, 남규만은 서촌여대생살인사건 재심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는 소리를 듣고 서진우를 찾아가 "너 재심 신청했다며 그런데 어떡하냐 내 얼굴도 못 알아볼 텐데"라며 빈정댔다.

특히, 이날 위독해진 석주일(이원종)은 동호에게 일호 그룹을 잡을 선물을 남기고, 탁 검사(송영규)는 남일호(한진희) 측의 검사로 이인아(박민영)를 추천해 이인하가 서진우을 배신하는 것인지 계획된 연출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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