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이해인 최정원 경고하며 서지석에게 주의 받아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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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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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녀의 성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마녀의 성' 이해인이 최정원에게 따끔한 경고를 날렸다.

11일 방송된 SBS 일일극 '마녀의 성'에서는 실장 문희재(이해인 분)가 사원 오단별(최정원 분)에게 분노하며 질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재는 오단별에게 "당신이 처신 하나 제대로 못해서 회사에 얼마나 큰 손실을 입혔는지 알아요? 그리고 우리 강현씨가 얼마나 난처한 입장에 처했는지 아냐고요"라고 다그치며 오단별이 만든 요리 그릇까지 바닥에 내던졌다. 

이어 "중국 쪽에서 거래 정지하자는데 어쩔거예요"라며 화를 냈고 오단별은 "네? 그럼 어제 그 일로, 그런 거 없습니다. 전 단지 업무로 만나자고 하는 줄 알고 중국 바이어방에 간 거 였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문희재는 "그 쪽에서 사적인 만남이라는데 이래도 아닌가요? 당신이 저지른 일, 당신이 가서 무릎을 꿇든 머리를 숙이든 해서 해결해 우리 회사, 우리 강현 씨 털끝 하나 못 건드리게 하라고요"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이 장면을 보게 된 신강현(서지석 분)은 "이 일에 문실장 나서지 말아요"라고 문희재를 타일렀다. 문희재는 "왜요? 우리 중국매장 철수라도 할 거예요? 저 여자가 대체 뭔데요. 저 천박한 여자 하나 때문에 당신이 왜 그래야 하는데요"라며 화를 냈다.

신강현은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아요. 오단별씨도 어이없는 일을 당한 피해자예요. 당신은 우리 직원을 믿고 보호해야 할 최소한의 책임도 없어요?"라고 문희재를 질책해 두 사람의 냉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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