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면세점, 서울연극협회와 MOU…문화 관광·예술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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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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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석 SM면세점 대표이사(오른쪽)와 송형종 서울연극협회 회장이 문화예술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SM면세점(대표이사 권희석)은 지난 5일 국내 대표 공연예술단체인 서울연극협회와 ‘문화예술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관광 활성화 및 문화예술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SM면세점 서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SM면세점 권희석 대표이사와 임정오 부사장, 서울연극협회 송형종 회장, 종로구청 박현태 문화국장 외 다수의 연극계 인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SM면세점이 위치한 종로구가 ‘대한민국 문화관광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예술, 면세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SM면세점은 대학로 우수 연극공연의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인사동 인근의 북촌, 이화동, 삼청동 등의 관광지와 연계해 문화예술 및 면세산업의 상생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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