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발렌타인 앞둔 ‘데이마케팅’ 본격 풀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1 15: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상품들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불가리 매장에서 여성고객이 선물할 향수를 고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매월 14일은 “~ 데이” 로 1월 14일, 연인들이 일기장을 주고 받는 ‘다이어리데이’에 이어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 하는 날), 3월 14일 ‘화이트데이’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 등 본격적인 기념일이 이어진다.

이 날 업체들은 기념일을 챙기는 고객들을 타겟으로 일명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을 펼쳐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상품을 홍보하고 그 시대에 따른 취향 저격 상품들을 내놓기에 한창이다.

이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도 특색있고 다채로운 ‘발렌타인마케팅’을 펼쳐 점포마다 맞춤형 마케팅으로 고객 모시기에 돌입했다.

먼저 롯데 부산본점은 ‘코스메틱 발렌타인 향수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 불가리의 ‘블루옴므’ 와 몽블랑의 ‘레전드 세트’ 등을 10만원대의 감성적인 남성미를 풍기는 향수 세트를 선봬 구매고객대상 샘플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발렌타인데이’에 빠질수 없는 ‘초콜렛’과 ‘와인행사’를 지하1층 식품관에서 진행, ‘페레로로쉐’에서는 ‘스페셜 포장 서비스’ 를 제공하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스와인’, ‘아이스 비앙코’등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한다.

롯데 광복점에서는 ‘발렌타인데이 특별이벤트’행사를 진행, 브랜드별 ‘금액할인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가 하면, 14일 당일에는 “응답하라, 초콜렛 자판기”, “케릭터 초콜릿 만들기” “초콜릿 타르트만들기” 이벤트를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 센텀시티점은 “해외명품초대전”을 타 점보다 일주일 빨리 진행해 최대 70%까지 할인, ‘발렌타인선물 구매고객’에 한해 ‘보조 배터리’, ‘캠버스 백’ 등 브랜드마다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2.12(금)~2.14(일), 사은행사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아트패키지초콜렛”을 선착순으로 증정(점별상이), 점포별 문화센터에서는 ‘밸런타인데이 하트꽃상자 데코’ (13일, 부산본점), ‘박쌤’S 발렌타인데이 수제 초콜렛 만들기’ (13일, 광복점)등의 강좌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영업2본부 홍보팀 안구환 팀장은 “데이마케팅(Day Marketing)은 일부 품목을 해당 날짜에 상당액의 매출을 올리는 부분” 이라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와 경품행사로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