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김정재 예비후보 지지 선언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포항북)를 지지하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정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가 11일 오후 2시 김정재 포항북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김정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회원 30여 명은 김정재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나눴으며, 이어 공개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경목 지회장은 “포항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후보자들 가운데서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 끝에 김정재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하게 됐다”며 “복지와 소외계층 관련 김정재 예비후보의 평소 소신을 통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잘 보살펴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 판단했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정재 예비후보는 “작은 목소리라도 귀 기울이고, 모든 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실천하겠다”며 “오늘 여러분들의 지지선언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서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라는 무거운 책임으로 가슴에 담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포항시학원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정재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