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역도팀 신규선수 영입 전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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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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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진안군청 역도팀이 신규선수 1명을 더 영입해 전력보강에 나섰다.

지난해 4월 창단한 진안군청 역도팀은 지난해 창단 첫해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4개를 포함 전국대회에서 21개를 메달을 휩쓸며 역도종목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진안군청 역도팀[사진제공=진안군]


올해에는 94kg의 유망주인 박무정(21세) 선수를 새롭게 영입해 전력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박무정 선수는 전북 순창 출신으로 발전 속도가 빨라 향후 1~2년 내에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진안군청 역도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무성 선수와 쌍둥이 형인 박무정 선수는 “형제가 함께 의지하며 열심히 훈련해 진안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청 역도팀은 오는 3월 보성에서 열리는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10월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까지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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