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치즈인더트랩 11회 예고' 박해진, 김고은에 "보고싶었어"…서강준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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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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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과 화해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1회에서는 오해로 인해 사이가 멀어졌던 유정(박해진)과 홍설(김고은)이 화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홍설이 백인호(서강준)와 자꾸 붙어다니는 것을 본 유정은 홍설에게 "백인호랑 많이 친해진것 같네"라며 질투심에 화를 낸다. 

하지만 홍설이 보고싶었던 유정은 집앞까지 찾아가고, 때마침 남동생만 챙기는 아빠에게 화가 나 집을 나온 홍설은 유정을 향해 달려간다. 

유정은 "보고싶었어"라고 말하고, 홍설 역시 "저도 보고싶었어요. 정말 많이"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백인호는 씁쓸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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