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행렬 본격화 오전 9시 정체… 부산에서 서울 5시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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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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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9일 오전 8~9시 귀경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넷째날인 이날 오전부터 설을 쇠고 돌아오는 차량이 고속도로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각 도시를 떠나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오전 8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부산 4시간50분, 대구 4시간6분, 울산 4시간45분, 광주 3시간40분, 강릉 2시간30분이다.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은 서서히 늘고 있다. 오전 7시30분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김천분기점→선산휴게소 12.3㎞ 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대관령5터널 북단→대관령1터널 동측 5.1㎞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 시각 지방에서 수도권에 진입한 차량을 8만대 가량으로 추산했고, 자정까지 42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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