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근육중독 엄마, 비키니 차림으로 설거지...'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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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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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동상이몽' 근육중독 엄마가 비키니 차림으로 집에서 살림하는 진풍경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설 특집에서는 그간 출연자들의 사연 중 가장 화제를 모았던 사연을 모은 ‘중독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날 김다연 양은 "자나 깨나 몸관리, 운동중독 엄마 나와 달라"고 소개했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다연 양 엄마 유향숙(45) 씨는 운동복을 입고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멋있다"고 외쳤다.

이후 초등학교 행사에서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집에서 대회용 비키니를 입고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유향숙 씨 두 딸은 음식을 먹고 있었고 유향숙 씨는 비키니 차림으로 냉장고에서 다른 반찬을 찾고 설거지를 했다. 이에 서장훈 유재석은 "이건 정말 진풍경이다"라고 감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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