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자정까지 정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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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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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교통 상황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 출처: YTN 동영상 캡처]

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살펴본 결과 자정까지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인 8일 오전 차례를 마치고 서울로 출발하는 차량과 뒤늦게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고속도로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상·하행선 모두 혼잡 구간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자정 무렵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길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오전 11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8시간 10분으로 예상됐다.

대전→서울 3시간30분, 대구→서울 5시간11분, 울산→서울 7시간29분, 광주→서울 6시간40분, 목포→서서울 8시간40분, 강릉→서울 4시간이다.

하행선은 서울→대전 3시간, 서울→대구 6시간28분, 서울→부산 8시간10분, 서울→울산 8시간29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서울→목포 4시간5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이다.

도로공사는 오전 10시30분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13만대가 빠져나갔으며 자정까지 32만대가 더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8만대이며 자정까지 37만대가 더 들어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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