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그널' 조진웅 "20년뒤 돈있고 빽있음 잘 먹고 잘사냐" 뼈있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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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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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시그널' 조진웅이 뼈있는 한마디를 날렸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 6회에서 이재한(조진웅)은 자신의 손으로 잡은 오경태(정석용)가 진범이 아님을 알게 되고, 용의자가 검사장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경찰이 사건을 덮으려고 한 것을 알게 돼 충격을 받는다.

이후 박해영(이제훈)과의 무전에서 이재한은 "거기도 그럽니까. 돈있고 빽있으면 무슨 개망나니 짓을 해도 잘 먹고 잘사냐. 그래도 20년이 지났는데 뭐라도 달라졌겠죠"라고 묻는다.

이에 박해영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네. 달라요. 그때하고는 달라졌습니다. 그렇게 만들면 됩니다"라며 이재한을 위로한다. 

이내 박해영이 "힌트가 있을 것이다. 이재한 형사님이 잡아야 한다. 여기서는 안된다"라고 말하자, 이재한은 차의 색깔을 묻고 빨간색이라는 대답에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꼭 잡을 겁니다"라고 대답한다.

한편,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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