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백진희,전인화에“아줌마도 강만후와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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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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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내딸 금사월' 45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 45회에선 금사월(백진희 분)이 신득예(전인화 분)에게 아줌마도 강만후(손창민 분)와 똑같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내딸 금사월에서 신득예 보금그룹 회장 취임식에 나타난 금사월! 신득예는 기뻐하며 기자들에게 “신지상 사장님의 유일한 후계자 금사월 양입니다”라며 “앞으로 보금건설이 천비궁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큰 힘이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내딸 금사월에 따르면 금사월은 “보금그룹 사업에 동참하지 않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신득예는 금사월을 따로 불러 신지상이 금사월의 외할아버지이고 강만후가 신지상을 벼랑에 떨어뜨리고 사지를 못 쓰는 신지상을 요양병원에 감금한 사실을 밝히며 강만후에게 복수하는 데에 협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금사월은 “아줌마도 강만후와 똑같아요”라며 “아줌마 복수에 나 이용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내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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