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중국 언론도 긴급뉴스로 보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07 10: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봉황망 캡처화면]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언론들도 7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긴급뉴스로 신속히 보도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일본 NHK 방송을 인용, 북한이 이날 오전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 방향으로 로켓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환구시보 인터넷망 환구망도 연합뉴스 등을 인용해 국제사회 경고를 무시하고 이미 '원격 로켓'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봉황위성TV도 북한의 로켓발사 소식을 긴급뉴스로 전하며 중국 당국의 대북 설득노력이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봉황망은 최근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북한을 방문했으나 북한의 핵실험에 이은 로켓발사로 중국의 대북 설득 노력이 무위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