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설명절 제수용 식품 ‘부적함 1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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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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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줄거리 불량식품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설을 앞두고 실시한 설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식품 및 농·축·수산물에 대한 특별 거사에서 1건의 ‘부적합’ 사례가 적발 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품목은 ‘고구마 줄기’로 중금속 성분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됐다. 해당제품은 중국산 원료를 관외업소에서 가공·포장해 유통한 것으로, 지난달 28일 전량회수하고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시군구에서 긴급회수 했다.

세종시는 지난달 14일부터 관련부서인 생활안전과, 가축위생연구소,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관내 식품판매업체, 축산물 취급업소 등 32곳에서 유통 중인 명절 제수용 식품 및 농·축·수산물에 대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그 가운데 82건을 정밀 검사했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특별수거검사를 통해 삼겹살, 국거리, 치즈, 아이스크림 등 축산물 46건과 세종시 로컬푸드매장 공급 농산물 및 딸기, 도라지, 버섯류 등 농산물 19건을 비롯해 조기, 오징어, 고등어, 멸치 등 수산물 10건 그리고 유과, 두부류, 떡류, 햇반 등 가공식품 6건 등 총 81건에 대해 150여 항목의 안전성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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