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2억9000만원대 몸 값 낮춘 전원주택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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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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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마을이 들어설 이동면 서리 453-10일대 조감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새해 용인 전원주택 분양이 활발하다. 가라앉은 경기 탓에 썰렁했던 전원주택 시장이 최근 실속형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전원주택 전문업체인 대정하우징은 경기 용인시 이동면에 전원주택단지 '아침을 여는 마을'을 분양 중이다. 대지 330㎡, 주택 165㎡를 2억9000만원에 공급한다.

계획가구는 60세대로, 현재 6가구가 입주하고 4가구가 건축중에 있다. 총 8400평 단지 내 도로, 전기등 기반시설들이 들어서 있으며 모델하우스도 준비됐다. 

사업지 주변도로 개발계획도 활발하다. 동탄2기신도시~용인천리간 6.4km 국지도 84호선이 2017년에 개설 예정이다. 개통시 5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용인 테크노 밸리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남사면 덕성리도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권 접근성이 양호해 관광객과 전원주택 수요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수원 I.C 에서 14㎞이며, 영동고속도로 용인 IC에서 10㎞ 그리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는 21㎞ 소요된다. 국도는 17번, 42번, 43번, 45번 국도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IC 및 JCT는 총 10개소로 IC는 신갈, 기흥, 양지, 마성, 용인, 흥덕, 광교, 상현, 서수지이며 신갈 JCT가 있다.

현재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와 45번 국도(기흥구 상하동 ↔ 처인구 남동 ) 4차선이 공사중이다. 제2경부고속도로와 분당-양지간 고속화도로 등으로 더욱 교통의 요충지로 변모 할 것이라고 대정하우징 측은 예측했다. 

용인시청에서 10분대이며 주변의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등이 인접한다.

박철민 대정하우징 대표는 "특히 동탄2기신도시 진입으로 동탄과 용인 생활권이 가능한 전원주택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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