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열풍 ing] 삼성물산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이달 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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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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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은 이달 말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동 총 854가구(전용면적 59~145㎡) 규모로 이 중 조합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이 전체의 90%에 달한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와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교 등을 통한 강남 및 도심권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광진초가 위치하고 경복초, 광장중, 동대부속여중·고, 광남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어린이대공원이 단지와 마주해 있고 구의야구공원,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아차산 등의 녹지·체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에서 1㎞ 거리에 첨단업무시설, 상업업무복합시설, 공공문화복합시설, 공원 등이 조성되는 38만여㎡ 규모의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가 있어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상품에는 '래미안 아뜰리에 하우스'로 불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당초 활용하기 어려웠던 지하 피트(PIT) 공간을 1층 가구의 독립된 다용도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피트는 건축설비 등을 설치 또는 통과하기 위한 공간이다. 삼성물산은 피트층을 활용해 1층 7가구(전용 122~145㎡)를 아뜰리에 하우스로 계획했고, 이 중 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교통·교육·편의·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접근성도 뛰어나 실거주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2010년 이후 새 아파트 일반분양이 주상복합 및 증축아파트를 포함해 430여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큰 만큼 고객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현재 광진구 아차산로 478 그레이스빌딩 3층에 현장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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