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회의문화 변화로 행정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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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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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2016년 행정혁신의 첫 발걸음으로 형식적 업무보고 형태의 회의를 없애고, 주요 현안사업 핵심 보고를 통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성과위주의 회의문화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한 보고, 단순행사계획보고 등은 생략해 회의시간을 단축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상황 등 중요업무에 대한 핵심 보고와 주요 추진사업의 문제점 진단, 해결방안 찾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혁신적인 회의방식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회의문화 개선을 시작으로 정부3.0 실천을 위한 일하는 방식 변화 및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공직사회에 만연된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행정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나갈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금년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 건설의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 종전 보고위주의 회의를 과감히 없애고, 주요 현안사업 및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황점검을 통한 생산적 회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역동적인 시정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문화 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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