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 신규철 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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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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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1월 28일 인천사회복지회관 1층 교육장에서는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원회)’의 3대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을 선출하는 2016년도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권익위원회는 인천지역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 9월 23일 발족하였다.

현재는 총 14개의 사회복지직능협회와 단체가 함께 하고 있으며, 각 단체별로 2명의 위원을 추천하여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8인의 권익위원이 위촉되었다.

권익위 총회 단체사진[1]



권익위원회는 발족 이래 매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안사례를 발굴, 인천시와 정례협의를 진행해왔다.

특히나 전국적으로 비교하여 인천이 가장 낮은 준수율을 보이고 있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와 정부가 법으로 약속한 전담공무원 수준의 처우 개선을 위한 로드맵 이행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내고 있다.

또한 권익위원회는 재정위기를 이유로 민생복지예산을 축소하려는 인천시에 맞서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도 하반기에는 정부의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방안」에 맞서 “복지축소 반대, 지방정부 복지자치권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주도적으로 구성하여 대응하였다.

이번 총회를 통해 2014년도에 2대 위원장을 역임하였던 신규철 위원장이 3대 위원장에 연임되었다. 권익위원회는 2016년도 중점사업으로 인천시장과 함께 하는 제4차 민·관워크샵과 열린 강좌 및 연구사업,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규철 권익위원장은 “사회복지사업법 제5조 최대봉사의 원칙에 의거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하여 차별 없이 최대로 봉사함을 실천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정작 스스로의 권익에는 제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옹호와 법적지위 확보를 위한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낼 것이다. 9이를 위해 2016년도에는 인천시장과 함께 하는 제4차 민·관워크샵과 열린 강좌 및 연구사업,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시행할 것이다. 나아가 궁극적으로 복지도시 인천, 살고 싶은 인천을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
인천노인복지관협회 인천사회복귀시설협회 인천사회복지관협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아동복지협회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인천장애인주간단기보호시설협의회 인천장애인복지관협회 인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인천지역아동센터대표자협의회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한부모가족복지시설연합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인천광역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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