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터닝메카드 슈퍼 메카니멀 ‘그리핑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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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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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로’·‘피닉스’ 하이그레이드 시리즈도 첫 선

[손오공 터닝메카드 HG시리즈와 콤비시리즈]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손오공은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신형 메카니멀인 ‘그리폰’과 ‘스핑크스’ 두 대가 합체한 콤비네이션 메카니멀 ‘그리핑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리핑크스는 쾌활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메카니멀 그리폰과 위엄 있고 지혜로운 메카니멀 스핑크스가 합체한 슈퍼 메카니멀이다.

그리핑크스는 지난해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터닝메카드 2015 테이머 챔피언십’에서 2m 높이의 초대형 모형으로 최초로 공개된 이후 4개월 만에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그리폰과 스핑크스는 기존 메카니멀과 동일하게 자동차가 카드와 결합해 메카니멀로 변신하지만, 둘이 합체하면 슈퍼 메카니멀인 그리핑크스가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카드는 홀로그램 사양의 특수 메카드 2장을 포함해 총 6장으로 특별 구성돼 있다.

그리폰과 스핑크스, 콤비네이션 버전인 그리핑크스까지 총 3종이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 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콤비 시리즈와 더불어 인기 메카니멀 ‘테로’와 ‘피닉스’의 하이그레이드 버전도 출시된다.

하이그레이드 시리즈란 애니메이션 속 메카니멀을 실제의 모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자동차 및 로봇모드로 더욱 정교하고 화려하게 변신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터닝메카드의 감동을 새롭게 느낄 수 있다.

한편, 신제품 출시와 함께 대규모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손오공 페스티벌’ 이벤트로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제품 박스에 있는 손오공 로고를 오리고 엽서에 붙여 손오공 본사로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53명에게는 이번에 출시한 그리폰, 스핑크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터닝메카드 제품과 손오공 인기 완구제품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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