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부산본부, 일본항공 김해공항 22년연속 RAMP무사고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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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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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15일 일본항공 22년 연속 무사고 달성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15일, 지난 1994년 1월16일 이후 22년간 김해공항의 입출항 및 지상조업에 있어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 운항을 지속해온 일본항공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2년 계류장(RAMP) 내 무사고 달성”은 일본항공 전 해외지점을 통틀어 최장기록으로, 이는 일본항공이 지난 22년간 김해공항의 주기장 내에서 이루어지는 여객 승하기, 항공기 주유, 기내서비스, 수하물/항공화물처리등 지상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떤 사고나 장애없이 안전하게 운항한 것을 의미한다. 항공사의 무사고 운영기간은 공항의 안전시설 및 지상조업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서, 일본항공은 김해국제공항의 안전 이미지 조성에 크게 기여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공항공사 부산본부는 밝혔다.

일본항공은 1967년 9월 2일 부산수영공항에서 외국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개설하였으며, 1976년 현 김해공항으로 이전한 이래, 2016년 현재까지 부산-나리타 노선을 매일 왕복 2회(주 14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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