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임직원 급여 1% 나눔으로 이웃사랑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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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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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9일 본점 1층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에 연말연시 이웃사랑성금 1천7백여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이웃사랑성금은 전북은행 전 임직원의 급여 1% 나눔으로 마련되었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직원의 급여 1% 나눔으로 마련한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전북은행]


전북은행 임직원들은 급여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독거노인 초청 무료급식행사, 한 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물품지원, 저소득가정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11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이후 전북은행 임직원들은 ‘한사랑 나눔 캠페인’에 동참,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따뜻한 전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내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역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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