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운용 "美 달러 환율 변동성 투자엔 KOSEF ETF가 제격"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달러환율의 변동성에 투자가 손쉬운 ETF 상품을 16일 추천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미국달러선물에 대하여 2배, 1배, -1배, -2배 투자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ETF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합성)' 'KOSEF 달러선물' 'KOSEF 달러인버스선물' 'KOSEF 미국달러선물 인버스 2X(합성)' 등 총 4개가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대비 달러화 강세) 전망 시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합성)와 KOSEF 달러선물 매수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으며, 반대로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대비 달러화 약세) 전망 시 KOSEF 미국달러선물 인버스 2X(합성)와 KOSEF 달러인버스선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러한 방향성 투자 시 단기간에 수익률을 극대화 하고 싶으면, 레버리지 효과를 가진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합성)와 KOSEF 미국달러선물 인버스 2X(합성)를 활용하면 된다.

또한 원/달러환율과 국내주가지수 수익률의 음의 상관관계를 활용해 국내 주식시장 하락 위험의 헷지 수단으로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합성)와 KOSEF 달러선물을 활용 가능하다. 미국달러자산을 보유한 투자자인 경우 KOSEF 미국달러선물 인버스 2X(합성)와 KOSEF 달러인버스선물을 활용하여 소액으로 향후 미국달러자산의 가격 하락에 헷지가 가능하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대신증권을 통해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운용중인 미국달러선물에 투자하는 4개의 ETF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국달러선물 ETF 이벤트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거래량이벤트, 미국달러환율 맞추기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