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치굿스, '펀딩포유' 통해 패널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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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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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는 친환경 에너지절감 벽걸이 패널히터를 개발한 쓰리에이치굿스(http://3hgoods.com)가 펀딩포유를 통해 신제품 Ecoray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쓰리에이치굿스가 수년간 연구해 자체개발한 Ecoray는 혼자서도 탈부착이 간편한 벽걸이 형이다.

펀딩포유 측은 "환경친화적 에너지 절감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이 적고, 공기정화기 기능까지 갖춘 복합상품"이라며 "무엇보다 열원이 원적외선으로 발생된 원적외선 복사열이 피부를 침투해 몸 안에서부터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원적외선협회의 음이온 발생 시험결과 히터하단에서 기존의 제품보다 음이온이 1000배 이상 방사된다는 시험성적서를 받았다"며 "적정 난방면적은 17m2(5평)에서 27m2(7평)으로 사무실은 물론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이다. 쓰리에이치굿스는 2015 국제광산업전시회와 2015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 Ecoray 시제품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제품출시는 펀딩포유에서 후원형(보상형)으로 처음 진행된다.

펀딩포유는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호평 받았다"며 "특히 중국의 바이어로부터는 수량 4000개를 구매하겠다는 의향을 받아 협상 중이다"고 소개했다.

Ecoray 사전예약은 펀딩포유 홈페이지를(www.funding4u.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또 선구매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초기구매자에게는 상당한 가격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마감은 오는 16일까지이고, 가격은 배송료 포함 대당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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