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제5회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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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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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제5회 산업단지 행복 페스티벌'을 3일 대구 키콕스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산업단지에 문화적 요소를 도입해 근로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일하고 싶은 행복한 산업단지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가 꽃피는 산업단지, 행복으로 가는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엔 14개 산업단지에서 합창, 우쿨렐레, 밴드, 마술 등 25개 문화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400여명의 근로자들이 모여서 다채로운 문화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산업단지 근로자 공예‧사진전, 전년도 우승팀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예스오카리나’와 대구지역 대학생 대구가톨릭대 ‘스타응원단’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함께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체험 및 기부물품 전달식도 열려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회색빛 산업단지에 문화요소가 도입되면서 산업단지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며 ”이번 행복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통해 산업단지를 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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