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량서 수갑 풀고 도주한 20대 절도범 아파트서 투신 숨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01 13: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형사기동차량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해 공개수배를 받아오던 20대 절도 피의자가 도주 3일 만에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1일 오전 8시10분께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절도 피의자 설모씨(24)가 뛰어내려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이 아파트에서 은둔하던 설씨는 이날 경찰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오려고 하자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설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45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절도 범행현장을 확인하던 틈을 노려 형사기동차량에서 수갑을 풀고 달아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