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유재석 "데뷔시절 건방졌었다"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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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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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유재석 서프라이즈 유재석 서프라이즈 유재석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프라이즈'에 유재석 박명수가 출연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200회 특집'에서 유재석은 "학창 시절 항상 앞에 나와서 다른 친구들을 웃기는 학생이었고 늘 주위에서 재미있다는 말만 들어서 건방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TV에 나오면 전국이 난리가 날 거라 생각하며 대상을 기대하고 개그 콘테스트에도 나갔는데 장려상을 받아 그 상을 스스로 이해하지 못했다. 당시 장려상을 받아 기분이 나쁜 것을 귀를 파는 행동으로 표현해 선배 개그맨들을 화나게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 박명수는 2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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