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지속…“오후 10시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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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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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일요일인 29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전나들목~죽암휴게소와 천안분기점~입장휴게소 등 54.1㎞ 구간이 정체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산나들목~서평택분기점과 광명역나들목~금천나들목 등 52.8㎞ 구간을 지나는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나들목~호법분기점 등 54.9㎞ 구간 역시 시속 30㎞ 이상의 속도를 내기 어렵다.

양평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김천분기점~상주터널남단 구간 등 30.8㎞, 천안 방향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정안휴게소~남천안나들목 구간 등 38.0㎞에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4시 기준 21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왔으며, 자정까지 20만대가 추가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상행선 정체는 오후 6시께 절정을 맞았다가 오후 10시께 풀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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