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저지른 교육파탄을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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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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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중1 의무급식 적극 견인하고 누리과정 예산 문제 적극 대처하기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위원장은 지난27일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과 교육청에서 중1 의무급식, 누리과정 예산 문제 등 교육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홍영표 위원장은 ‘중학교 의무 급식율이 인천이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데 유정복 시장과 새누리당이 다수인 시의회는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않고 아이들 급식 문제를 정치적 잣대로 들이대 무조건 반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중1 의무급식 적극 견인하고 누리과정 예산 문제 적극 대처하기로[1]


또 ‘이번에 세 번째로 새누리당이 다수인 시의회가 반값 이라도 중1 의무급식을 하겠다는 교육청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는데 전번처럼 전액 삭감 될 것 이라고 예측되고 있는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하면서 ‘예의주시해 학부모 단체와 연대해 시의회를 압박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에도 정치적 속셈으로 좌절 시킨다면 그 책임은 새누리당에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대통령이 공약한 누리과정 전 예산을 지방 교육청에 전가해 재정을 파탄 시키고 있는데,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저지른 교육 파탄을 바로 잡기 위해 학부모의 마음으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과 교육청은 인천 교육 현안을 긴밀하게 논의하기 위한 정례적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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