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X에서 허니버터칩 먹으며 '인터스텔라' 보기"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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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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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터스텔라'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인터스텔라'가 CGV IMAX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12월1일 IMAX 2D 버전으로 전국 재상영 된다.

2014년 연말, 불가능처럼 여겨졌던 'CGV IMAX에서 허니버터칩을 먹으며 인터스텔라 보기'가 단 하루 실현된다. CGV가 IMAX 국내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인터스텔라'를 아이맥스로 보며 허니버터칩을 먹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CGV용산에서 12월 1일 단 하루 19시, 22시 두 차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인당 1만원으로 허니버터칩이 포함된 금액이다. 26일 목요일 오전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IMAX 상영관은 꼭 10년 전인 지난 2005년 12월 1일 CGV용산에서 국내 첫 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돼 현재는 CGV왕십리, 천호, 광주터미널, 전주효자, 울산삼산, 창원더시티 등 17개 상영관을 운영 중이다. 그 사이 '아바타', '다크 나이트', '그래비티' 등의 영화가 IMAX 스크린을 거쳐 갔다. 특히 지난해 연말 선보였던 '인터스텔라'의 인기는 절정이었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전한다. 극장에서 떠나는 169분간의 황홀한 우주와 시공간 여행과 더불어, 눈물을 쏟아내게 하는 따뜻한 가족애, 여기에 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tainment)이 결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무비로서 전 세대를 사로잡았다. 이에 2014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를 모으며 1000만 관객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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