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전현무, 임재범 카리스마에 깨갱…“예뻐해달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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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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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임재범의 카리스마에 당황했다.

11월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원조 가수로 임재범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데뷔 30주년 콘서트로 바쁜데 와주셨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임재범은 “그렇게 바쁘지 않다”고 답했다.

임재범의 까칠한 반응에도 전현무는 “시즌이 4가 됐는데, 네 시즌 내내 요청이 있었다”며 순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주영훈은 “오늘 따라 전현무 씨가 왜 이렇게 원조 가수랑 떨어져 있냐”고 놀려댔다. 전현무는 임재범을 보며 “열심히 하겠다. 예뻐해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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